여주, 비터 멜론

2017. 9. 3. 20:58

시간여행가 농산 재배/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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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니?
마치 뾰족한 오이처럼 생겨 독특한 외모를 자랑하는 비터 멜론은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여주라고 불린다. 인도나 동남아시아 요리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특유의 씁쓸한 맛과 향이 매우 자극적이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식물성 인슐린을 함유하고 있어 당뇨에도 좋은 식재료.


어떤 걸 고를까?
진한 초록색을 띠고 있는 것이 가장 좋다. 비터 멜론은 5일 정도 지나면 금세 익어버리기 때문에 바로 먹을 것이 아니라면 연한 초록빛을 띠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쉽게 손질하는 방법

양쪽 끝을 잘라내고 길게 반으로 자른 후 속은 비우고 반달 모양으로 썬다. 소금을 뿌려두면 쓴맛을 조금 누그러뜨릴 수 있다.


맛있게 요리하기
사실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쉬운 도전은 아니지만 최대한 얇게 썰고 소금물에 담가 둔다면 어느 정도 쓴맛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구이용 소고기를 얇게 채 썰어 함께 볶거나 감자, 베이컨 등과 채 썰어 함께 볶아도 괜찮다.



출처 : 데일리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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