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별 반수치사량 대비 효과 복용량 비율표
건강/마약2024. 7. 21. 00:55
각종 약물의 반수치사량 대비 효과가 나타나는 복용량의 비율을 나타낸 표 이 비율이 낮을 수록 몸에 덜 나쁘다는 오해가 퍼져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다만 해당 약물을 복용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위험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 가령 헤로인의 경우 치사량의 1/6을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나고 술의 경우 1/10을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난다면, 헤로인은 6배만 더 과용해도 반수가 사망에 이르지만 술의 경우는 10배를 더 과용해야 반수가 사망에 이르기 때문. 정규분포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면 이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반수치사량(半數致死量, Median Lethal Dose, LD50) 또는 중앙치사량이란, 어떤 물질의 독성을 실험할 때 실험군의 50%가 사망하는, 즉 치사율이 50%가 되는 투여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