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헬리싸이클
기억보관소/철거된 구조물2024. 4. 18. 17:37
헬리사이클 (2018년 1월 1일 부로 운행 종료) 가장 최근에 운행 종료가 공지된 어트랙션이다. 꽤 오랜 기간 운행되었는데 어트랙션이 주는 재미와 스릴보다 기대 이상으로 사랑 받았던 어트랙션이 아닐까 싶다. 거리 상으론 짧아보이지만 한 바퀴를 돌면 꽤나 힘이 들며, 소리와 더불어 회전 구간에서는 높이도 높아 아찔한 느낌이 든다. 직접 탑승자가 운행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라 회전율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주말 등에는 대기 시간이 긴 편에 들었다. 사이클 안에는 낙서도 관람차 만큼이나 많았으며, 꼭 일행들끼리 앞 뒤로 타면 뒤에서 박는 사람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