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팔만대장경판
위기안내소/훼손된 문화재2017. 7. 26. 12:41
합천 해인사에 있는 팔만대장경 목판 기후변화로 인해 사라지는 우리 문화재 지난 9일, 해인사 팔만대장경 연구원 주최로 대장경 천년관에서 열린 ‘팔만대장경 새로운 천 년을 위한 보존·관리 방안’이란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성균관대 건축학과 이상해 교수는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인 상황이 가져오는 생태계의 변화와 지구 환경의 변화가 경판의 보존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에 대한 사전 예방적 차원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모든 물질은 시간이 흐르면 여러 화학변화를 일으키며 변질하며, 특히 열, 광선, 습기, 먼지, 가스 등은 유해해 이러한 대기 중에 있는 오염물질이나 화학성분이 팔만대장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기후변화가 문화재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