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회장의 면접 일화
사업/회사2023. 10. 20. 16:44
신격호 임원 면접에 갑자기 웬 청소부가 들어왔고 임원들이 "청소를 마치고 면접을 재개합시다."라고 말해서 면접 중에 청소를 하게 됐다. 이에 이 이야기를 해준 사람은 청소부가 청소하 기 편하라고 자리에서 일어나 의자를 치워줬는데, 나머지 면 접자들은 일어나지도 않고 다리만 한쪽으로 치우는 행동을 했다고 한다. 이에 임원 면접관들이 "0ㅇㅇ 씨, 지금 면접 중인데 왜 일어 난 겁니까?"라고 물어봤는데, 이 지원자의 대답이 걸작. "지 금 청소하고 있는 분도 제가 다닐 회사의 선배님일텐데 어떻 게 새파란 후배가 앉아있을 수 있습니까? 면접관님들께는 진심으로 죄송하지만 선배님이 청소하기 편하시라고 비켜 드렸습니다." 문제는 이 청소부였는데, 모자를 푹 눌러쓴 데다 마스크까지 한 거였다. 결국 임원 면접에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