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 의학 Urology
책/전공서적2024. 10. 19. 23:43
상품 정보 상품 상세설명 ‘의사로 살아온 30년, 살아갈 30년’ 30여 년 전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이자 의과대학의 교수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병원에서 환자들 진료하면서 이 사회 속에서 한눈팔지 않고 꾸준히 살아온 지금의 나를 보면서 내 속에 켜켜이 쌓여 있는 다양한 삶의 편린(片鱗)들을 새롭게 추억한다. 태어나서 대학 졸업까지가 내 인생의 예비기인 제1막이었고, 의사라는 전문인으로 사회 속에서 삶을 살아온 지금까지를 제2막이라 한다면, 이제 앞으로의 여생은 내 인생의 제3막이 될 것이다. 공교롭게도 1막과 2막이 공히 30년의 세월이었고, 요즈음의 추세대로 하늘의 은총을 받아 90까지 산다면, 앞으로 또 새로운 30년이 남아있다. 여기서 고민(?)이 생긴다. 육체적으로, 환경적으로,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