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동양2025. 2. 6. 23:25

굴참나무 · 상수리나무 · 삼나무 등의 두꺼운 나무껍질로 지붕을 인 건축물. 접기/펼치기 내용 보통 굴참나무 껍질을 이용하는데, 굴참나무는 호도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수로 키가 작은 교목이며, 참나무와 비슷하다. 그 껍질은 고기그물을 염색할 때도 쓰인다. 산간지방에서는 흔히 너와로 지붕을 이지만 그 재료인 적송을 구하기 어려울 때는 굴참나무 껍질을 이용한다. 굴피집은 주로 화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집으로서, 화전민 가운데 대농층은 주로 너와집과 마찬가지의 사방집 평면을, 소농층은 주로 3칸 귀틀집 평면을 이용한다. 재료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산간지방에는 널리 분포하는 집이며,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일대에서 특히 많이 볼 수 있는데, 대개 집의 옆면에서 출입하는 평면 형태를 이루고 있다. 지붕 재료로 쓸 굴피..

건축물/동양2025. 2. 5. 23:34

건축물/동양2025. 2. 4. 23:39

건축물/동양2025. 2. 3. 23:41

건축물/동양2024. 9. 9. 22:58

샛집 샛집은 초가집의 한 종류인데, 볏짚을 올리는 일반적인 초가집과는 달리 억새나 갈대를 올린 초가집임 샛집은 볏짚을 구하기 힘든 산지에서 주로 제작되는 가옥 양식으로, 전라도와 경상도의 산지와 구릉에서 주로 제작되었고 극히 일부로 강원도에서도 사용되었음 특히, 지리산 일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었는데, 광복 때까지만 해도 지리산 일대의 대부분의 집이 샛집이었다고 함 하지만 6.25 전쟁 때 대부분 불타고 새마을 운동을 거치면서 지금은 전국에 2채 정도밖에 안 남음 지리산 권역에는 위의 사진에 나와 있는 구치리 초가 1채만 남아있는 걸로 알고 있음 일반적인 초가집과 다른 점은 지붕 밖에 없어서 나머지는 일반적인 초가집 양식이랑 같음 샛집의 특징으로는 자주 안 갈아줘도 된다는 건데, 일반적인 초가집 이엉은 ..

건축물/동양2024. 5. 3. 11:56

알 사람은 알겠지만 인도는 영국 식민지 시대를 빼면 통일된 단일 제국이었던 적이 없어서 인도를 상징하는 궁궐이 자금성이나 경복궁처럼 딱 하나로 떨어지진 않는다 하지만 그럭저럭 멀쩡하게 보존된 궁궐 중에 인도 전체를 대표할만한 상징성이 있는게 딱 하나 있는데 바로 무굴 제국의 '붉은 요새'다 샤 자한이 1638년에 짓기 시작했고 당시 무굴 제국이 인도 북쪽을 거의 다 집어삼킨 대제국이었던 덕분에 인도에 있는 웬만한 궁전들은 압도적으로 능가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건축물/동양2023. 11. 19. 16:59

건축물/동양2023. 11. 15. 18:10

1 2 왜란 이전 그려진 회화를 통해 조선전기에는 입구가 사각형 모양인 평거식 문루였을 것으로 추정 3 4 5 6 7 구한말 대원군이 중건한 모습 8 9 10 11 1915년 조선물산공진회 당시 정문 12 광화문 뒤로 총독부청사가 거의 완공되어 가는 중 13 14 1923년 헐린 월대 15 16 1927년 건춘문 북측으로 이전된 모습 17 18 1929년 조선박람회 당시 정문 19 20 21 6.25 당시 폭격으로 석축만 남고 파괴된 모습 22 23 24 25 1968년도 콘크리트로 복원된 모습 석재 부분은 기존에 남은 것들을 최대한 활용함 26 27 28 29 30 70~90년대 31 32 1996년 총독부청사 철거 이후 33 34 35 36 틀어졌던 축을 바로잡기 위해 2006년 말 철거 시작 월대도..

건축물/동양2022. 11. 29. 19:07

건축물/동양2022. 10. 1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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