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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니?
미식의 나라로 알려진 벨기에. 벨기에의 브뤼셀이라는 지방에서 태어나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 ‘브뤼셀 스프라우트’라고 이름 붙여진 이 채소는 사실 우리에게는 미니 양배추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양배추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 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재료로 더할 나위 없이 좋고 위궤양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건강에도 좋다. 그런 양배추가 크기도 작아져 먹기도 간편하지만 무엇보다 영양적인 부분에서도 훨씬 농축되어 있고 단맛도 강하다.


어떤 걸 고를까?

다 커 봤자 5㎝ 남짓한 크기. 클수록 쓴맛이 강해지니 되도록이면 작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대체적으로 연한 초록빛을 띠는 것이 신선한 것.


쉽게 손질하는 방법

밑동을 자르고 두꺼운 겉 잎과 상한 잎을 떼어내면 된다.


맛있게 요리하기 
익힐수록 단맛이 살아나는 미니 양배추는 굽거나 볶거나 살짝 쪄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반으로 갈라 표면이 살짝 브라운으로 될 때까지 굽기만 해도 맛있고 고기와 함께 구워 먹어도 좋다. 대신 물에 데쳐 먹을 때는 수용성 비타민이 많이 빠져나가니 그 채소도 함께 요리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출처 : 데일리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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