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면전에서 고졸이라며 비아냥댄 박경춘 검사
기억보관소/몰락한 인간2017. 12. 31. 07:44
노 대통령에게 "83학번" 질문을 하고 있는 박경춘 검사 특히 고등학교만을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붙은 노 전 대통령의 '학벌 콤플렉스'를 건드렸던 발언은 많은 국민에게 공분을 일으켰습니다. 전 국민이 노 대통령의 '고졸 학벌'을 아는 상황에서, 박경춘 검사는 일부러 "언론(주간조선)에서 대통령님이 83학번이라는 보도를 봤다. 내가 83학번인데 동기생이 대통령이 됐구나 라고 생각했다" 고 말하며 비꼬았습니다. 노 대통령은 굳은 얼굴로 "오늘은 대통령의 약점을 건드리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답했고 이 장면은 전국에 생중계되었습니다. 이후 박경춘 검사는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 전주지검 정읍지청장, 대구지검 부장검사,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대검 미래기획단장 겸 국제협력단장 등을 역임했고 2014년 수원지검 평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