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ebflügel. 최초의 수직이착륙기 트리프플뤼겔
기억보관소/구상된 비기2017. 4. 19. 18:18
Focke-Wulf Triebflügel 포케불프 트리프플뤼겔제2차 세계 대전 말기 독일 공군이 시험개발한 수직이착륙기. 활주로가 필요없이 수직상승가능한 전투기로서는 세계 최초의 시도로, 숲 등에서 이륙해 적 폭격기 요격을 행하는 등의 구상도 있었지만 설계단계에서 나치 독일은 패전을 맞이했다. V2와 같은 동체를 하고 있으며, 아래에는 4개의 자세안정미익이 붙어있다. 여기에는 바퀴가 달려 있는데, 이를 다리로써 서있는 모습이 지상시의 태세이다. 기수 부분에 램제트 엔진을 붙인 3장의 날개를 회전시키며 양력을 얻어서 비행한다. 이 방법은 현재 일부 헬리콥터에도 쓰이고 있는데, 헬리콥터처럼 본체 위에 회전익을 달았다면 또 모르지만 회전축을 동체로 해 버린 경우 이륙 후에는 어떻게 수평비행을 할 것인가,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