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강간 미투 반전... '여성 측 성폭행 증거 없어'
기사/연예2018. 10. 7. 12:5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강간설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2009년 여성 측의 자료가 남아 있지 않다. 호날두가 강간설에 휩싸였다. 최초 보도는 독일이었다. ‘슈피겔’에 따르면 200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한 여성을 강간했고, 침묵하는 조건으로 375,000달러(약 4억 2천 만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간설이 불거지자 “단호하게 부인한다. 강간은 내 신념을 배반하는 범죄다”고 선언했지만 분위기는 싸늘하다. 전 세계 언론이 연이어 호날두 강간설을 조명한데 이어 후원사 나이키와 EA 스포츠도 난색을 표했다. 호날두는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공방을 할 계획이다. 호날두 강간설을 단독 보도한 ‘슈피겔’은 “2009년 경찰에 제출했다던 진술서가 남아있지 않다. 밤에 입었던 속옷도 실종됐다. 라스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