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케라톱스 | ||||
Triceratops Marsh, 1889 | ||||
분류 |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조반목(Ornithischia) | ||||
각룡아목(Ceratopsia) | ||||
†케라톱스과(Ceratopsidae) | ||||
†카스모사우루스아과(Chasmosaurinae) | ||||
†트리케라톱스속(Triceratops) | ||||
†T. horridus(모식종) |
라이벌 티라노사우루스와 함께 대중들에게 가장 유명한 공룡이자 공룡계를 대표하는 슈퍼 스타.
조반목의 각룡류 초식공룡으로 중생대 백악기 후기까지 생존했으며, 생김새가 공룡 시대의 코뿔소라고 불릴 정도로 생김새가 코뿔소를 연상시킨다.
몸길이 약 8~9m, 높이는 3m 가량에 무게 6~9톤인[1] 가장 큰 각룡 중 하나이며,[2] 미국의 와이오밍주와 몬태나주, 사우스다코타주, 콜로라도주, 캐나다의 앨버타주, 서스캐처원주 등지에서 화석이 발굴됐으며 속명의 뜻은 '3개의 뿔이 달린 얼굴'.
얼굴을 두르는 프릴과 세개나 되는 뿔이란 독특한 외모가 포인트지만 티라노사우루스와 대결하는 일러스트로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어디서 비음을 섞는다 카더라
세개의 뿔이 달린 얼굴이란 이름답게 코 부분의 1개, 눈 위쪽으로 2개의 뿔이 나 있다. 코 부분의 뿔은 다소 작지만 눈 위의 뿔은 길이가 상당해서 정말로 들이받으면 치명타를 줄 것 같이 생겼다. 허나 뿔을 사용해서 직접 육식공룡을 털었는지는 의견이 극과 극으로 갈린다. 학자에 따라서는 단순 위협용이며, 짝짓기 때에 사슴이나 코뿔소, 들소처럼 싸우는 용도였을 거라고 주장하기도 한다.[3] 그러나 뿔이 부러진 화석이 매우 자주 발견되고 있기에 그 뿔을 신주단지처럼 고이 모셔놓지는 않았다는 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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