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사실 털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깃털 복원도
벨로키랍토르 | ||||
Velociraptor Osborn, 1924 | ||||
분류 |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용반목(Saurichia) | ||||
수각아목(Theropoda) | ||||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Dromaeosauridae) | ||||
†벨로키랍토르아과(Velociraptorinae) | ||||
†벨로키랍토르속(Velociraptor) | ||||
†V. mongoliensis(모식종) |
중생대 백악기 후기 동아시아 대륙에서 서식했던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의 수각류 육식공룡.
벨로키랍토르 혹은 벨로시랩터.이름의 유래는 라틴어로 "날쌘 도둑" 혹은 "재빠른 강탈자"라는 뜻.
벨로키랍토르의 화석은 1923년 몽골의 고비 사막에서 미국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서 파견한 미국인 화석 탐사대에 의해 발견되었다.그리고 이듬해인 1924년 미국의 공룡학자 헨리 F 오즈번 박사에 의해 지금의 이름이 명명되었다.그러다가 미국과 소련이 치열하게 대립하던 냉전 시대때 소련과 폴란드의 과학자들에 의해 몽골에서 화석들이 추가로 발견되었고 1988년에는 중국 내몽골 자치구에서도 벨로키랍토르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 공룡이 유명해진 건 바로 1971년 몽골 고비 사막에서 폴란드 탐사팀에 의해 프로토케라톱스와 싸우다 죽은 화석을 통해서였다. 처음에 발견되었을 당시 프로토케라톱스가 벨로키랍토르의 다리를 물고, 벨로키랍토르는 프로토케라톱스의 목에 발톱을 박은 형태 그대로 화석이 되었는데 이를 놓고 학자들은 벨로키랍토르가 프로토케라톱스를 사냥하던 중 둘이 물고 싸우다가 모래더미나 돌 무더기에 파묻혀서 그리 된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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