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반떼 AD

2016. 9. 17. 02:29

시간여행가 자동차/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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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9일, 남양연구소에서 5세대 아반떼 AD를 출시하였다. 제네시스 DH와 LF 쏘나타에 적용된 플루이딕 스컬프처 2.0 디자인 큐가 적용되었다. 엔진은 1.6 GDI, 1.6 VGT 디젤, 1.6 LPG 세가지 사양이 적용되었으며 2015년 연말에 149마력 누우 2.0 앳킨슨 사이클 엔진이 추가되었다. 북미 시장에는 128마력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도 내놓겠다고 전해진다. 깡통 모델 스타일을 제외한 전 트림의 가격이 상승하였다. 개별소비세가 인하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냥 전 트림 인상인 셈. 볼륨 트림인 스마트 트림의 경우 기존모델대비 48만원 상승, 모던트림은 54만원이 올랐다. 신설된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2천3백만원을 넘겼다.


1.6 GDi는 최근 현대차의 추세처럼 최고출력을 140마력에서 132마력으로 디튠하고 저속 토크를 보강하여 낮은 rpm에서 운전시 충분한 토크감을 느낄수 있도록 셋팅이 변경되었다. 136마력 1.6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7단 DCT가 적용되며 최대 토크도 변속기에 따라 다르다. 6단 수동변속기는 가솔린/디젤 스타일 트림에만 적용이 되며 렌터카나 장애인용으로만 나오는 LPG 모델에는 6단 자동변속기만 적용된다고 한다. 2015년 11월 16일 자로 2.0 CVVT 앳킨슨 사이클 엔진 모델이 출시되었다. 



590Mpa급 이상 초고장력강(AHSS)를 53% 확대적용한 차체에 120m의 구조용 접착제를 적용하여 차체강성을 강화하였다. 운전자 상해저감을 위해 무릎 에어백을 전 모델에 적용하였다.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기반과 내비게이션을 일직선 상에 수평적으로 배치하였고 시트프레임과 차체가 연결되는 H 구조를 고장력강을 채택하여 서스펜션 탄성을 개선한 2세대 표준 프레임을 적용하게되어 충돌성능 및 진동감쇄력이 향상되었다. 뒷좌석 헤드레스트가 분리형으로 바뀌었다. 스티어링 컬럼부와 데시보드 사이 연결부를 인조가죽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히 마감처리하며 고급화하였다.






AD는 휠베어링을 강화하여 횡입력시 차체의 스테빌리티를 업그레이드하여 과거 MD 데뷔 초기시 문제로 지적되었던 피쉬테일 현상을 적극 개선, 기어박스를 전방으로 이동하는 동시에 기어박스 터널의 플로어의 형상변화로 섀시강성을 강화하였다. 안전 사양으로는 아메리칸 스몰오버랩 테스트에 대응한 차체설계와 이례적으로 조수석 무게감지센서가 추가되어 단계별로 폭발압력을 조절 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미주사양과 동일하게 내수사양에 기본적으로 장착된다. 전방 레이더 센서와 카메라로 전방장애물을 감지하여 충돌상황이라 판단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제어하여 완전 제동이 가능한 AEB를 적용, 완전히 정차했다가 4초이내 앞차량이 출발할경우 재 출발까지 가능한 3세대 레이더 크루즈컨트롤을 준중형 최초로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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