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탕은 고양이탕을 말하는거야
묘탕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만드는 방법은 고양이를 솥에 넣어서 끓여낸 탕이야
아주 먹음직스러워보이진 않네
나비탕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나비라는 말은 곤충 나비가 아니라 고양이를 부를 때 쓰는 호칭으로
고양이를 달여서 끓여낸 고양이 보신탕 또는 고양이 한약탕 이라고도 불려
요즘이면 냥이탕이라 해도 될거같애
그리구 고양이고기는 괭이고기라고도 불려
현재 국내 일부 전통시장 건강원 등에서 실제로 고양이를 약재로 달여서 나비탕으로 추출하여 만든다고해
맛은 삼계탕 비스무리한 맛이라나봐..
개고기 같은경우 동네마다 한곳은 꼭 보신탕집이 있기마련인데 고양이를 다루는 곳은 많지않은거같아
동의보감 문헌에 고양이는 관절염 치료에 좋다 라고 써져 있고 이때문에 관절염에 시달리는 분들이 애용하는거같아
나비탕이 되기 위해 잡힌 야옹찡...
페루에서는 고양이 고기 먹기 축제가 매년 열린다고해
매년 루 라 케브라다 지역 연례행사인 '고양이 먹기 축제'에서 식용으로 길러진 고양이 5마리가 요리된데
시식한 참가자들은 고양이 고기를 토끼나 기니피그 고기 맛에 비교했다네
아프리카-페루 문화 재건 운동 일환으로 약 18년전 시작된 이 축제는 매년 9월말쯤 주말동안 진행된데
이시기에 페루에 놀러가면 고양이고기를 먹어볼수있을거같아
.
이 지역에서 고양이 고기는 기관지염 같은 병에 효능이 있다고 구전되고있어
용감한 가족에 출현한 설현도 라오스에서 고양이 요리를 먹어보았어..
설현도 닭고기 맛같다고 느꼈대
설현은 박쥐고기도 맛있게 먹었었지 ㄷㄷㄷ
정글의법칙 나와서 박쥐고기 맛나게 씹어먹는 설현찡 ㄷㄷ
'음식 > 논란 괴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르톨랑, 사과 브랜디를 머금은 뚱뚱한 촉새구이 (1) | 2016.08.23 |
---|---|
살찐 거위의 간, 푸아그라 (0) | 2016.08.14 |
상어 지느러미 샥스핀 (0) | 2016.08.01 |
인육 사람고기 (3) | 2016.07.27 |
개고기 수육과 보신탕 (18) | 2016.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