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투르크 대형 사석포 다르다넬스 터키쉬 봄바드 [Osman Turkish Dardanelles Bombard]
기억보관소/퇴역한 무기2017. 8. 16. 11:21
중세 시대 유럽에서 아시아까지 걸쳤던 오스만 투르크 제국 (현재의 터키~중국 위구르 동투르키스탄)에서 사용하던 초대형 공성 무기 왼쪽에 포탄알을 넣고, 오른쪽에 화약을 넣는다. 대형 사석포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우 커다란 돌덩이를 포탄알로 사용하였다 중량이 매우 무거워 이렇게 분리-결합할 수 있는 조립식으로 제조되었다. 청동으로 제작되어서그런지 녹이 많이 슬어있다. 크기가 짐작이 가는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에 등장한 투르칸 빅 스톤 봄바드 인간과 비교하면 이 정도 크기였을 것 위 그림처럼 이동할 땐 포신이 뒤를 향한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