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보부 국가 안전기획부 [중정 안기부]
기억보관소/사라진 건축물2016. 7. 8. 13:44
퇴계로 쪽에서 바라본 남산 중앙정보부 본청 전경. 왼쪽 안테나가 솟은 본관 건물 밑이 그 유명한 지하실이다. 1995년 국가안전기획부가 서초구로 이전하고, 남산 르네상스 계획을 세우면서 일부 건물이 철거되거나 현재 서울특별시청 제2청사와 제3청사,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TBS 교통방송, 서울유스호스텔로 사용되고 있다. 과거 중앙정보부가 소유하고 있었던 부지 일부는 '인권숲'이라는 이름으로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다. 중앙정보부는 대한민국에 존재하였던 정부 기관인데, 현재의 국정원[국가정보원]이다. 그전까지 외국이나 내국의 첩보 업무는 경찰의 사찰과에서 했었다. 요새도 유명한 사찰을 하는 그 과가 맞다. 이승만 시절엔 경찰의 권력이 엄청난 위세를 떨쳤으니... 현 중국의 공안과 비슷한 듯. 경찰에서 첩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