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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지금의 서울 남산 중턱에 세웠던 일본식 신사(神社).
1920년에 '조선신사(朝鮮神社)'라는 이름으로 세워졌고
1925년에 '신궁(神宮)'으로 올려졌다가
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이 되면서 철거되었다.
오른쪽의 경성역은 현재 서울역의 구 역사이다.
남대문 옆에 세워진 조선신궁 안내 석등. 이 옆으로 전차가 다녔다
힐튼호텔 앞 삼거리 근처에 있었던 사호석(社號石). '관폐대사 조선신궁'이라고 적혀 있다
계단을 올라 배전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도리이와 그 뒤로 남산 능선이 보인다
해방 후에도 조선신궁은 한동안 남아 있었다. 미군장교와 동생을 업은 소녀의 모습
남산 정상 쪽에서 내려다본 조선신궁 전경. 멀리 경성역(서울역)과 철도가 보인다
조선신궁의 중심 건물인 배전 모습. 뒤로 남산의 바위벽이 둘러쳐져 있다
컬려사진으로 만들어진 우표. 인터넷으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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