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치오

2017. 9. 9. 21:13

시간여행가 농산 재배/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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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니?
치커리의 한 종류로 이탈리안 치커리 혹은 레드 치커리라고도 불린다. 일단 화려한 색감으로 눈으로 먼저 먹는 채소라는 라디키오는 첫 맛은 달지만 끝 맛은 쌉싸래함이 느껴진다. 소화를 촉진시키는 이터빈이라는 성분 때문에 씁쓸한 맛이 나지만 이 성분은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어떤 걸 고를까?
줄기 끝부분이 갈변되지 않은 것, 겉잎이 미끌미끌하면서 밝은 보라색을 띠고 있는 것이 신선하다.


쉽게 손질하는 방법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손으로 뜯거나 적당한 크기로 썰면 된다.


맛있게 요리하기
쌉쌀한 맛이 나기 때문에 단 맛이 나는 버터헤드레터스와 같은 야채를 곁들이거나 과일을 함께 먹으면 좋다. 수분기가 많지 않은 야채라 피자 토핑으로도 많이 활용되는데 오븐에서 굽고 난 후 나중에 올려 주는 것이 좋다. 가열을 하면 쓴맛이 더해질 수 있기 때문.



출처 : 데일리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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