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마리화나 캐너비스

2017. 5. 13. 07:18

시간여행가 건강/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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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공식명칭은 "대마초", 영어 공식명칭은 "cannabis"로, 라틴어로 만든 학명 "Cannabis Sativa"에서 따온 말이다.

사진의 그릇 이름인 암스테르담에서 알 수 있듯이 네덜란드에서는 합법



마리화나(marijuana)라는 이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일부는 사실 술(알코올)과 담배(니코틴,타르)가 더 강력한 마약이라고 주장한다.


대마초는 선진국에서도 마약으로 규정이 안 된 곳이 많으며,

특히 미국에서도 합법인 주가 여럿 있다. (연방법 참고)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고등학생때 피워 봤다고 했다.

미국에서는 미성년자가 술담배 구하는것보다 대마 구하는게 더 쉽다고.


최근 한국에서도 외국인을 통해 구하기가 쉬워졌는데, 통칭 떨으로 불린다고 한다.


짤은 대마가 땅콩보다 덜 해롭다는 것이나, 땅콩 알레르기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저건 개소리 선동이다.


실제로 대마초 빨고 운전하면 음주운전 하는 것과 비슷한 작용을 나타낸다고한다.


즉, 자살행위




최근 의약품으로 쓰일 가능성이 있어 연구/개발 중에 있다고 한다.



싸이, 전인권, 지드래곤, 탑 등 많은 한류스타들이 대마를 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대마초 피고 섹스하면 극한의 쾌락을 느껴 절정으로 갈 수 있다고 한다.









대마초를 농축한 해시시(Hashish)는  대마초보다 환각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마는 잎을 말린 대마초(마리화나)와, 대마 수지를 가루로 만든 해시시 등의 형태로 유통된다.

해시시는 대마초 암그루의 꽃이삭과 잎에서 분리한 호박색 수지(樹脂)를 가루로 만든 것. 해시시는 일반 대마초보다 테트라히드로카나비놀(THC) 성분 함유량이 3∼4배나 높은 탓에 환각성이 뛰어나다. 

중독될 경우 내분비 기능장애와 함께 조현증(정신분열증) 같은 중독성 정신병도 불러올 수 있다.










대마초의 잎사귀




대마잎의 종류

Indica

Sativa

Ruderalis



대마초 나무의 차이점










화학식은 C21H30O2 다.

치사량은 숫쥐기준으로 1270mg/kg이다.


아무래도 식물 약초 이다 보니까 여러가지 성분을 갖는다.
400여가지 이상의 화학물질, 그 중에서도 대마초에만 있는 카나비노이드를 60여가지 함유한다.

이 중에서도 대마초의 사용 효과를 일으키는 주 물질은 델타 나인 테트라 하이드로 카나비놀(delta-9 tetrahydrocannabinol)로, 약자로 THC라 불린다.










말보로 마리화나




효과

약 400종의 물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가장 두드러지는 물질은 델타나인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delta-9 tetrahydrocannabinol, THC). 이 THC를 최초로 발견한 나라는 싸이트랜스의 나라 이스라엘. 약 10000분의 1g으로도 강한 환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맞춤 재배 환경+교배의 버프로 점차 THC의 함량이 높아지고 있다!

경험자의 말로는 갑자기 붕 뜨는 듯한 느낌으로 몸이 가벼워지고, 빈 속에 을 털어넣고 담배를 피운 듯한 정도로 어지럽다고 한다. 또한 침샘에서 침이 분비되지 않아서 갈증이 심하게 된다.[0]

허기가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밥솥을 끌어안고 있었다는 증언도 있다. 때문에 에이즈나  환자에게 식욕 향상을 위해 대마 성분을 의료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캘리포니아에서 처방전을 받는 것도 수술 등으로 식욕이 없고 소화계 통증으로 식사를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괜히 실실 웃게 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옷의 얼룩, 색깔, 질감, 패턴 등의 평소엔 인식치 못했던 것을 갑자기 느낀다든가, 음악을 들으며 작곡자와 연주자의 의도, 음색, 주법, 음향 등이 뇌를 파고 들어오는 느낌을 겪는다. 평소에 비트를 1/8박으로 쪼갤 수 있었다고 친다면, 사용 후에는 1/32박 이상으로 쪼개지는 듯한 느낌이라고도 한다. 복용경험이 있다는 예술가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사람마다 경험이 다르다. 대마의 종류, 피우는 사람의 몸과 마음 상태, 피우는 장소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효과가 다르다. 한마디로 케바케. 일단 depressant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귀가 먹먹해지고 잠이 온다는 리뷰(?)도 꽤 찾아볼 수 있다. 왜 미국에서 medical marijuana card를 얻을 수 있는 방법 하나가 불면증이라고 의사에게 찡찡(?)거리는 거라 카더라

미국 대학가에서 마리화나는 매우 대중화 되어있으며 젊은 층에서 '진짜 마약'으로[1] 여겨지는 크랙 코카인, 필로폰 등과는 보는 시각이 전혀 다르다. 60~70년대 히피의 현대판에 해당하는 pothead들은 성실하지 않고 보기에 꼬질꼬질할 지언정 평화적이고 온순한 부류로 간주되기도 한다고. 해럴드 앤 쿠마 같은 영화가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이유다. 물론 일탈행위의 하나로 취급되는지라 보수적인 학생은 대마초는 접하지 않지만, 그리 보수적인 학생이 아니라면 직접 펴보진 않아도 한 번쯤 냄새는 맡아본 사람이 대다수다. 미대생 중 시각을 예민하게 만들기 위해 대마초를 피우는 학생들도 어느 정도 된다고 한다.

감각의 강화는 미각과 청각에서 두드러지는데 이때 단것을 먹으면 미칠 듯이 달게 느껴지고 짠것을 먹으면 혀가 얼얼할 정도로 짜게 느껴진다. 촉각과 시각도 대동소이하다. 어느 언론의 인터뷰에 응한 마약 관련 업자 왈, 한 번 맛본 사람들이 계속 손대게 되는 주된 이유가 투약 후 성관계시 느껴지는 오르가즘의 강도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거 알려주지 마

감각이 몇 배로 예민해지는 것과는 반대로 운동 능력은 매우 둔해진다. 
그래서 대마초 흡연이 들통난 세계적인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를 징계해야 하는지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2] 시간 감각이 교란되어 실제 지나가는 시간과 다르게 느껴진다고 한다.[3]

건강에 이상이 없고 자주 하지 않는다면 대개 자고 일어난 후 매우 개운하다고 한다. 마치 영혼의 때를 벗긴 느낌. 드물게 급작스런 우울을 겪는다고 한다. 감정이 예민한 사람의 경우에는 괴로운 경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처음 접할 경우 죄책감 등이 수십, 아니 수 백배 증폭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현자타임

둔한 사람들이 못 느끼기도 하는 커피나 박카스에 비해 각성이 너무나 명백해서 누구에게나 직빵이다.[4] 웃긴 점은 의식은 내내 또렷하다는 점이다. 오히려 흡입하지 않았을 때보다 더 맑다. 말이 안 나오는 것도 아니고 기억이 끊기는 것도 아니며 행동이 갑자기 이상해지지도 않는다. 과는 다르게 취해도 폭력성은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매우 온순해지는 편. 외국에서는 술을 먹고 마누라를 때려 죽인 남자는 있어도 대마를 피우고 마누라를 때려 죽인 적은 없다고 말한다. 이렇듯 대표적인 다운 필(down feel) 마약이다. 70년대 우리나라에서는 대마초를 피우면 폭력적이 되어 각종 폭력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는 내용의 공익 광고를 내보낸 적이 있었는데 순 구라다. 

흔히 대마초를 피우고 가만히 멀뚱멀뚱 웃으며 가만히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그냥 약에 취해서 웃고 있는 겉모습과는 달리 이런저런 굉장히 심각한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공상(혹은 망상)을 증폭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대마초를 하고 과거나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면 훨씬 현실적으로 느껴진다는 것. 때문에 대마초를 하고 과거 좋았던 기억을 끝없이 생각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다. 그리고 사람을 늘어지게 만드는 다운필 마약이라서 특정 국가에서는 인기가 없다. 일본이 그 중 하나인데 영화나 만화를 보면 야쿠자가 산에서 대마를 밀재배하는 광경이 보여지는데 실제로는 수요층도 적고 발각될 위험이 커서 안 한다. 밀재배가 발각되는 경우는 전부 개인이 키우는 것이다. 다운필 마약이 인기 없는 국가에서는 각성, 흥분 효과가 있는 마약을 애용한다.

이런 약효 때문에, 대마초를 피우고 운전하는 건 매우 위험하다. 대마초가 특히 해롭다기보다는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 되는 것과 비슷한 이치이다. 대마초가 합법인 나라에서는 대마초를 피우면서 운전하는 택시기사 같은 사람도 있지만, 합법이라도 실제로 이런 짓을 하면 대번 잡힌다.










대마초 금지를 둘러싼 논의

대마초는 유럽과 북미에서 뜨거운 정치 쟁점이다.

일단 크게 의료용 대마 사용의 합법화와 일반적 대마 사용의 합법화로 논의의 지형이 나뉜다. 의료 목적의 대마초 사용은 북미, 남미, 유럽, 호주 등 많은 나라에서 전면적으로 혹은 제한적 허용하고 있다. 다만 일반적 대마 사용은 많은 나라에서 금지되고 있다. 최근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공식적으로 대마초를 합법화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반대하는 측에서는 

  • 대마가 마약 중에선 최약체라고 하더라도 마약은 마약이다.

  • 운전할 때 피우면 대마가 익숙한 감각을 뒤흔들어 놓으므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다.

  • 마약값을 벌기 위한 범죄가 증가할 수 있다.

  • 약한 마약에서 시작해 강한 마약으로 옮겨갈 수 있다. [5]

  • 커피와 같은 카페인이 허용되는 건, 중독성이 매우 약해서라기 보단, 꾸준히 마셔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점이 크다. 하지만 대마초를 꾸준히 피웠을 때, 커피보다 부작용이 적거나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

  • 일시적인 세금확보에선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나중에 세수 이상의 비용을 감당해야 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담배는 폐병과 폐암 환자를 대량 발생시켜, 의료보험료의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게다가 간접흡연을 막기 위한 흡연시설 등 여러 가지 사회시설이나 제도적인 비용도 들어가기에, 세수만 보고 합법화하기에는 나중에 불 후폭풍을 감당하기 어렵다.

  • 사회적 합의와 입법을 통해 담배도 금지해가는 판에 대마를 새삼 허용해야 할까?

  • 자유주의국가라 해도, 국민의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줄 수 있을 약품을 굳이 풀 필요는 없으며, 치안이 불안한 나라라면 모를까, 치안이 좋은 나라에서 굳이 깽단이 이익볼까봐 무섭다는 핑계로 대마초를 합법화할 필요는 없다. 그냥 유통하는 조폭애들 붙잡아서 감옥 보내면 되는데

  • 항암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항암제는 암을 없애기 위해 막대한 부작용을 감수하고 쓰는 독이다. 즉, 암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뜻은 암세포와 동시에 분열이 활발한 정상세포 역시 공격한다는 것이라서, 암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서, 대마가 몸에 좋은 성분이나 일반 약과 같은 효과를 포함하고 있다는 뜻이 아니다. 그리고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온다 해도, 그게 믿을만한 단체의 연구결과인지 꾸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담배회사들은 양심없는 연구단체에 연구를 의뢰해, 담배가 치매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뻔뻔한 연구결과를 내놓은 적도 있고, 담배랑 폐질환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헛소리를 꾸준히 주장하고 있다. ( ...) [6]


고 주장한다. 찬성하는 측에서는 

  • 자유주의적 입장에서 국가가 대마를 통제해선 안된다.[7]

  • 대마의 중독성은 오히려 카페인보다 약하다.

  • 대마를 한다고 해서 더 강한 마약을 찾게 된다는 학술적 근거는 전혀 없다.

  • 오히려 대마를 허용하면 더 강한 코카인이나 헤로인 등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 수도 있다.

  • 대마로 인해 교통사고가 더 많이 났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고, 대마를 허용한 지역의 강력범죄율은 더 낮았다.

  • 연기를 마시는 편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베이퍼라이저나 음식으로도 섭취해서[8] 폐에 무리를 주지 않게 할 수 있다.

  • 대마를 합법화하여 국가에서 관리해야 마약 밀수로 돈을 버는 불법 갱단의 자금줄을 마르게 할 수 있다.

  • 합법화를 통해 이나 의약재로서의 활용 등 부수적인 경제적 이익을 볼 수 있다.

  • 담배처럼 대마로부터 세금을 거둬 부가세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심각한 위험을 줄 수 있다는 연구를 뒤집는 연구가 속속 나오고 있다. 암을 비롯한 여러 질병[9]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10] #유방암 관련 #알츠하이머

  • 위에 기술된 대마초 반대 측 주장 중 "약한 마약에서 시작해 강한 마약으로 옮겨갈 수 있다. 흔히 gateway drug라고 불리며 마약과의 전쟁을 통해 대대적으로 선전되었다. 소프트 드러그인 대마초를 접하고 코카인, 헤로인 등 더 강한 마약으로 가는 문턱효과를 낸다" 라고 쓰인 부분이 있는데, 이는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주장에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 미국 과학아카데미 산하 의학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는 1999년 발표한 보고서에서 “대마초가 다른 마약의 사용에 영향을 미친다는 인과관계에는 결정적인 증거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2015년 발표된 논문 참조 또 미국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대마초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 대부분은 코카인이나 헤로인에 손을 댄 적이 없었다. 대마초가 ‘입문용 마약’으로 오해받는 건 대마초의 성분 때문이 아니다. ‘불법화’ 때문이다. 대마초를 판매하는 마약 딜러들이 대마초와 함께 다른 마약을 권하기 때문이라는 것. 대마초가 ‘게이트웨이’인 게 아니라 음성적으로 대마초를 판매하는 딜러들이 ‘게이트웨이’ 역할을 한다는 얘기다.

  • 오히려 관문효과가 아닌, 대마초의 허용이 다른 불법 마약에 대해 방어막 효과를 한다는 논문이 발표가 되었다. 대마초를 피우면 오히려 다른 마약을 손 대는 확률이 떨어진다는 것. 관련 논문 [11]



국가별 오락 목적의 마리화나의 합법/비합법 여부

국가별 의료 목적의 마리화나의 합법/비합법 여부






美 '전자대마초' 확산, 중년 여성층에 인기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미국 일부 지역에서 전자담배를 닮은 전자대마초가 확산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 보도했다.

'주주 조인트'(JuJu Joint)라고 불리는 전자대마초는 마리화나와 전자담배의 합작품이다. 전자담배 모양으로 니코틴은 없지만 대마유가 들어 있고, 이 대마유에는 마리화나의 향정신성 물질인 THC가 함유돼 있다.

최근 수년간 사람들은 휴대가 가능한 흡입기에서부터 전자담배 형태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식으로 마리화나를 이용하고 있다. 

전자대마초는 전자담배와 달리 1회용으로 배터리를 충전할 필요가 없다. 물론 연기도 냄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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