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폐허2017. 1. 7. 17:54
나미비아 사막에 있는 콜만스콥 마을은 다이아몬드 붐으로 한때 번성했던 곳입니다. 나미비아인과 독일인들이 모여 사는 곳이었죠. 하지만 다이아몬드 광산이 문을 닫자 과거의 영광은 한 순간에 모래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여행/폐허2017. 1. 6. 17:52
2차 세계대전 당시 지어진 이 바다요새는 독특한 모양새로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맑은 날이면 육지에서도 보이지만 배를 타고 가까이 다가가면 그 위용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단, 지어진 지 오래 되어 위험하므로 직접 올라가 볼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네요.
여행/폐허2017. 1. 5. 17:51
언덕 전체를 마을로 만든 독특한 이 고대마을은 지진과 산사태가 잦아 주민들로부터 버려지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관광지가 되었고, ‘007 퀀텀 오브 솔라스’같은 영화 촬영지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여행/폐허2017. 1. 4. 17:49
콜롬비아 산 안토니오 지역에 위치한 이 고급 호텔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세워져 있습니다. 테켄다마 폭포와 보고타 강을 마주하고 있어 환상적인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지만 안타깝게도 1990년대 초에 문을 닫았습니다.
여행/폐허2017. 1. 3. 17:48
세계적 휴양지 키프로스 섬 파마구스타에 있는 바로샤 리조트는 원래 최고급 해변 휴양시설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1974년에 키프로스 섬이 무력 분쟁에 휩쓸리면서 터키군이 바로샤를 점령해 문을 걸어잠갔고, 그대로 세월 속에 잊혀진 건물이 되었습니다. 현재 건물 안에 들어가는 건 금지돼 있고 밖에서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여행/폐허2017. 1. 2. 18:46
오스트리아와 스위스를 마주한 이탈리아 남부에 자리한 리첸 호수는 사람이 만든 호수입니다. 이 호수의 명물은 물 속에서 솟아나온 종탑입니다. 호수가 만들어지기 전 이 자리에 있던 마을의 종탑은 14세기에 만들어졌다네요. 겨울에 방문하면 호수 위를 걸어서 종탑을 만져볼 수 있습니다.
여행/폐허2017. 1. 1. 17:45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휩쓸린 ‘식스 플래그 재즈랜드 놀이공원’의 흔적입니다. 출입은 엄격하게 금지돼 있지만 몇몇 ‘모험가’들은 체포될 위험을 무릅쓰고 들어가기도 한다네요.
여행/휴양2016. 12. 24. 02:45
눈내리는 풍경이 매우 비현실적인 곳눈이 다 내린 후에도 현실과는 동떨어진 미지의 세계해가 진 뒤 휘황찬란한 조명이 이곳을 비추고 있다암흑의 저편에서 스키를 타 보는 느낌보름달 또한 초현실적인 신비의 장소용평리조트 대한민국에 이만한 스키장이 더 있을까? 태어나서 지금까지 스키장 한번 가본 적 없지만 언젠가 좋은 사람과, 친한 사람들과 함께 리조트에서 스키를 타보고 싶다.
여행/시골2016. 12. 14. 22:11
여행/시골2016. 11. 17. 13:27
진주 남강변에 위치한 촉석루 논개가 적장을 끌어안고 자결한 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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