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러브 캐널 [화학 폐기물 오염]
여행/오염2016. 9. 19. 15:19
사랑의 운하라는 뜻의 이 곳에선 과거 1890년대 윌리엄 T러브란 인물이 나이아가라시에 운하를 지어 수력발전과 물건 운송등으로 돈을 벌 계획을 세웠으나, 재정난등으로 인해 결국 1마일정도의 러브 케널이라 불리는 구덩이만 파놓은채로 사업은 중지된다. 이후 이 러브케널엔 화학폐기물들이 묻히고, 그 뒤 나이아가라시에서 이땅에 학교와 주택등을 지은뒤 주민들이 생활하게 해주었으나 계속해서 내린 비등으로 인해 땅속에 파묻혀있던 화학폐기물들이 땅으로 올라왔다. 결국 화학폐기물들로 인해 러브케널은 지옥이 되었고, 현재 주민들은 다 강제이주시키고, 이곳은 이렇게 사람이 못들어오도록 약 2m정도의 울타리로 막아놓았다고 한다. 오염된 당시 모습 포스터 시위하고 있는 꼬마와 청년의 모습 MBC 신비한 TV 익스트림 서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