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선
기억보관소/구시대 산물2017. 7. 14. 22:02
독일의 페르디난트 폰 체펠린 백작이 설계한 최초의 비행선 제플린 LZ1 그는 독일 육군의 군인으로 보불전쟁에 참가하여 전공을 세웠으며, 육군 중장으로 퇴역한 후 외교관을 지냈지만 만악의 근원 빌헬름 2세와의 의견충돌로 관직에서 쫓겨난다. 이후에는 비행선을 연구했지만 국가에서는 '그런 쇳덩어리가 날아다닐 리가 없잖아?'라면서 지원을 해주지 않았고, 자기 돈으로 비행선을 만들어서 연구를 계속한다. 그의 비행선은 LZ1은 1900년 7월 2일에 완성되어 첫 비행을 했지만 그다지 성공적이지는 못했고, 이를 개량한 LZ2와 LZ3을 만들었으며, LZ3은 1907년에 성공적으로 비행함으로서 어느 정도 관심을 끌어모으는데 성공한다. 이후 그는 LZ4를 만들었고, 이 비행선을 본 독일 정부는 "24시간 동안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