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그 차이니즈, 불독과 헷갈리는 중국산 개
동물/애완2024. 9. 8. 11:05
1. 성격 느긋하고 순하지만 나름대로 고집이 있다. 주인의 명령보다는 자기 뜻대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주인 입장에서는 개가 멍청하거나 자기가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 녀석 입장에서는 졸리거나 귀찮은 것일 뿐(…). 대신 주인이 웬만큼 장난을 쳐도 화내지 않을 정도로 너그러우며 낯선 사람에게도 공격성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달리 말하면 이 때문에 집 지키기에는 부적합하다.) 식탐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하므로[5] 사료를 줄 때는 항상 한 번에 정해진 분량만큼만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중성화수술을 받은 개들은 수술 받지않은 개들보다 살이 30% 더 찌기 때문에 중성화 전용 사료를 먹이든가 해야 한다. 안 그래도 움직이기 싫어하는 개인데, 더 살찌기 쉬워지기 때문에 자칫하면 비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