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오르니스 코끼리새 융조
기억보관소/멸종된 생물2024. 9. 6. 15:26
신생대 플라이스토세부터 홀로세까지 마다가스카르에 살았던 날지 못하는 거대 주금류들의 총칭. 분류군의 명칭은 가장 대표적인 종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피오르니스속(Aepyornis)에서 따온 것으로, 거대한 덩치를 강조하는 의미에서 그리스어로 '높다란 새'라는 뜻으로 지은 것이다. 흔히 코끼리새(Elephant Bird)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졌는데, 이는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서 마다가스카르[1]를 설명하며 거대한 새의 존재를 언급한 데서 유래했다.[2] 2. 상세[편집] 코끼리새과는 2018년 기준으로 3속 4종으로 구성되는데, 아이피오르니스와 물레로르니스(Mullerornis)과 보롬베, 이렇게 세 속이 있다. 가장 잘 알려진 아이피오르니스속은 마다가스카르에서 쓰던 옛 말라가시어로 '암파트레스(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