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s-Royce Phantom
차량 제원 | ||
모델명 | Rolls-Royce Phantom | |
제조국가 및 제조사 | ||
차량가격 | 팬텀:6억4000만원 팬텀EWB:6억9000만원 팬텀 드롭헤드 쿠페:7억5000만원 | |
엔진형식 | V12 직접분사 | |
미션형식 | 자동 8단 | |
구동방식 | ||
배기량 | 6,749cc | |
최고출력 | 453마력 | |
최고토크 | 73.4kg.m | |
최고속도 | 240km/h | |
제로백 (0→100km/h) | 5.7초 미만 | |
연비 | 5.9 km/ℓ | |
탄소 배출량 | 311.0g/km | |
전장 | 5,834mm | |
전폭 | 1,990mm | |
전고 | 1,634mm | |
공차중량 | 2,560kg | |
생산모델 | 4도어 세단, 쿠페, 드롭헤드 쿠페 |
회장님 차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초호화 최고급 세단
롤스로이스는 벤틀리, 마이바흐와 함께 3대 명차로 손꼽히는 브랜드이다.
영국 왕실의 의전차로 유명하다.
롤스로이스의 차량 모델명은 고스트, 레이스와 같이 유령의 이름이 붙는데
그 이유가 저런 엄청난 덩치를 갖고도 차량 내외부적으로 소리를 거의 내지 않기 때문이다.
또란 흔들림도 거의 없다.
영국의 유서깊은 자동차 제조사인 롤스로이스의 기함인데,
특유의 중후한 멋과 어마어마한 차체 크기가 불러오는 위압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차체는 독일 딩골핑의 BMW 공장에서 특제합금 알루미늄을 하나하나 용접해서 만들고, 이후 영국 굿우드의 롤스로이스 공장으로 보내져 몇개월 동안 오직 장인의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그만큼 오너의 취향에 맞추어 4400가지 이상의 세세한 옵션을 지정할 수 있다.
팬텀 1대에는 자연 방목하여 모기물린 자국조차 없는 깨끗한 황소가죽 18마리 분량이 쓰이고, 계기판이나 실내 장식에 들어가는 원목도 종류별로 고를 수 있다.
이 덕에 차값이 6억 4,000만 원 정도며, 롱 휠베이스형(EWB)은 옵션을 뺀 차값만 7억에 가깝다.
예전엔 구매자에 대한 사회적 지위와 명예 등을 따져서,
엘비스 프레슬리가 이 차를 구입하려 했으나 고작 딴따라(배우, 가수 등의 연예인을 비하하는 단어) 따위에게 팔려고 만든 차가 아니라며 거절한 일화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의전차로 사용하려 했었다가 거절당했다.
산업화 이전이라 나라가 가난한 상황이기도 했고 세계적으로 한국이 알려져 있지 않았기 때문.
한때 콧대가 매우 높았을 때는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주문도 거절한 일화가 있다.
이렇게 콧대가 높아진 롤스로이스는 세계에서 밀린 주문을 제쳐두고 자신의 조국인 영국을 대표하는
비틀즈의 존 레논에게 선물로 주어 광고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였으나,
그는 차를 받자마자 노랗게 칠하고, 현란스럽게 아프리카 토속 미술로 뒤덮었다.
선전 효과를 기대하고 먼저 준 롤스로이스는...
이러다가 심각한 재정난으로 망하게 되어 BMW에 인수-합병된다.
이후로는 돈만 있다면 아무에게나 판다.
최근 허경영 총재가 타고 다니다가 교통사고로 박살내버렸다.
한정판으로 나온 화이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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