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에피키온에게 사냥당하는 신테토케라스
마이오세~플라이오세까지 서식하던 우제류로 속명의 뜻은 '합쳐진 뿔'
초식성으로 몸 길이는 약 2m 정도로 프로토케라스과 중에서 가장 컸으며, 기괴하게 생긴 뿔을 가지고 있었다.
눈 위에 있는 뿔 자체는 현대의 사슴과 유사하며 평범해 보이지만 코 위에 있던 뿔은 한쪽 끝이 두 갈래인 Y자의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오직 수컷만이 이 이상한 모양의 뿔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아마도 적을 위협하거나 영역 싸움 등에 이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로 특기할 만한 점은 사슴의 두개골을 앞쪽으로 쭉 늘인 듯 길쭉한 두개골 정도.
대중매체
쥬라기 공원 빌더에서 사육 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한다. 괴상한 털 색만 빼면 고증이 잘 된 편.
아이스 에이지에서도 이따금 단역으로도 등장.
반응형
'기억보관소 > 멸종된 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드랜드 큰뿔 산양, 멋진 뿔 때문에 끝까지 사냥당한 비운의 동물 (0) | 2017.01.28 |
---|---|
숀부르그 사슴, 뿔과 고기 때문에 멸종당한 불쌍한 사슴 (0) | 2017.01.24 |
아이리쉬 엘크 메갈로케로스, 날개같은 거대한 뿔을 가진 사슴 (0) | 2017.01.16 |
디프로토돈, 곰같은 코알라 (0) | 2017.01.15 |
요제파오르티가시아 모네시, 승용차 만 한 거대 쥐 (0) | 2017.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