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Yogurting
네오위즈와 엔틱스소프트(현 레드덕)가 공동개발한 온라인 게임. 업데이트를 할수록 재미 없어지는 신비의 게임[1]
엔틱스소프트 회사의 전신은 대물 낚시광 시리즈로 시대를 풍미했던 타프 소프트, 요구르팅 이후에는 밀리터리 FPSAVA의 제작사. 세 게임의 상이한 분위기가 참으로 흠좀무.
원래 이 게임은 <마법학교 루시아드>라는 이름으로 개발중인 게임이었다. 프로모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현대물인 요구르팅과는 달리 루시아드는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었다. 실제로 루시아드는 클로즈베타 까지 마친 상황이었는데 은근히 마비노기의 라이벌 냄새가 나는 게임이었고 사람들은 다음 베타가 시작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얼마 뒤 루시아드를 제작한 타프 시스템은 네오위즈와 계약을 하는 동시에 게임의 제목을 요구르팅으로 바꿔 버린다. 이로 인해 지금과 같은 요구르팅의 세계관으로 바뀌게 되었는데... 세계관을 완전히 뒤엎은 이 과감한 결단은 적어도 홍보적 측면으로 보자면 신의 한 수라 할 수 있었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 3층을 가득매우는 홍보그림을 붙인다든가 버스 옆에 그림을 붙인다든가 이것저것 홍보를 많이 했으며, 그 당시 기준으로는 쉽게 생각할 수 없었던 애니메이션 PV를 통해 굉장한 인지도를 얻는 데에 성공했었다.
2016년 7월 기준, 모바일 게임들로 요구르팅의 IP만이라도 간신히 유지 중.(퍼즐 요구르팅, 요구르팅 스매시 항목 참조.)
해외 서비스
국내에서는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도 태국, 대만과 일본에서는 한동안 운영중이였다. 일본 쪽에서는 오히려 잘나간다던가, OST까지 나왔었지만 일본 서비스도 2010년 5월 14일 종료되었고, 태국 서비스도 2011년 3월 29일자로 중단. 대만 서버도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그래도 일본 서버에서는 그 인기를 과시하듯 5 월 7일 졸업식 이벤트에 서버가 다운되는 사고가 일어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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