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버마어

2017. 3. 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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မြန်မာပြည် စာသားနှင့်ဘာသာစကား


미얀마의 지폐


동남아시아의 국가.

버마는 미얀마의 구 명칭이다. 


대한민국, 북한과의 관계

1975년 대한민국 및 북한과 동시 수교하였으나 1983년 10월 9일 북한이 전두환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 때 아웅산 묘소에 테러 사건을 일으킨 것을 계기로 북한과 국교를 단절하였다가 2007년에 북한과 재수교했다.

한국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만 미얀마어를 배울 수 있는 학과를 개설해 놓고 있다.

여담으로 한국산 중고 버스가 인기 있는 나라 중에 한 곳인데, 특히 미얀마에서는 한국산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히 강해서인지 아예 한국에서의 도색 그대로 운행하는가 하면 아예 엉뚱한 버스에다가 한국식으로 새로 도색해서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가 아주 좋고, 한류도 부는 국가다. 방송에서 한국 드라마, 영화는 물론, 뮤직비디오나 예능까지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또한 과거 한국에 미제 가게가 있었듯, 만달레이 등 대도시에도 꽤 큰 규모로 한국제 가게가 있고, 대형마트에도 한국 제품 진열대가 따로 있을 정도. 당연히 이쪽이 혜자다 한국에 대한 미얀마인들의 관심은 꽤나 각별하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호의만 보이는 건 아니고 미얀마 노동자들이 한국에서 일을 할 때 열악한 노동 조건으로 고생했다는 경험담[w]이 신문에 종종 실리곤 하기 때문에 불호를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기는 하다.

미얀마에서 한국이 알려지게 된 게 미얀마 묘소 폭탄 테러 사건 때부터이기는 하지만 본격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해 알려지게 되고 인기를 끌게 된 건 2002년 가을동화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부터인데[x]이때부터 한국 드라마가 대대적으로 수입되고 한국 노래나 영화도 인기를 끌게 되었다.[y] 더군다나 미얀마의 주요 방송국에서 한국 드라마를 방영할 때 비용 문제 때문에 더빙을 안 하고 자막으로 방영하기 때문에[z] 자연스레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오빠, 언니, 누나, 아줌마, 아저씨 같은 간단한 한국말 정도는 구사하거나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미얀마인들이 한국말 할 줄 모르는 줄 알고 욕을 하다가 딱 걸려서 곤욕을 치르는 한국인들도 종종 있다. 물론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라서 간간히 한국인들을 부자로 알아서 바가지를 씌우거나 한국을 선남 선녀로 가득한 나라로 알거나 누구나 바람 한번 쯤은 피우는 성적으로 굉장히 자유로운(...) 곳으로 아는 미얀마인들도 좀 있다는 듯하다. 그래서 현지 한국 교민들과 자주 거래하는 미얀마인들은 드라마 속의 한국인들과 실제 한국 교민들을 비교해보면서 괴리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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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삐


미얀마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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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다운주 며마나인응안도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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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마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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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연방이었던 시절 사용했던 국기이다. 1948년 1월부터 1974년 3월까지 사용되었다.

버마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부터 1989년 출범한 미얀마 연방 시절까지 사용했던 국기이다. 파랑은 평화와 성실함을, 빨강은 용기와 단호 그리고 독립을 위한 혈투를, 하양은 청순함과 미덕을 상징하고 파랑 바탕에 있는 톱니바퀴와 벼이삭은 이 나라가 농업 국가임을 상징하는 것과 동시에 농업을 통한 근면, 성실, 노동을 뜻하는 문장이다. 속뜻으로 농민과 농업 그리고 쌀 생산지임을 뜻하기도 한다. 

현재는 이렇게 바뀌었다. 미얀마 군사정부가 총선을 앞둔 2010년 10월 21일에 바꾼 국기로, 1943~45년에 사용된 국기인 가로 삼색기에 꼰바웅 왕조의 국장이었던 공작새 문장 대신 오각별을 넣은 도안이다. 이전까지 사용된 국기와 공통점은 흰색 별이 유일하다. 


국기의 황/적/녹 배열이 리투아니아와 같으나 리투아니아의 국기에는 별이나 문장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황/적/녹 색깔이 미얀마 국기가 좀 더 밝은색이다.



웨 노에 흐닌쏘 (강선우) 씨가 한국에서 이 언어를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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