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드리코티어 [Indricotherium]
Paraceratherium
신생대 제고3기 올리고세에 생존한 파라케라테리움은 현재까지 발견된 포유류 중 가장 큰 크기를 가진 동물이다
귀만 지우면 공룡이라 해도 믿을 정도
이들은 평균 몸무게 11톤의 거대한 동물로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큰 파라케라테리움은 몸길이 8m, 어깨높이 4.8m, 몸무게 16톤의 그야말로 괴물같은 크기를 가지고 있었다
파라케라테리움의 생김새는 언뜻 보면 코끼리와도 비슷하게 보여
하지만 실제 파라케라테리움들은 현대의 코뿔소들에 보다 가까운 종으로 알려져있다
이들의 긴 목은 큰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매우 굵고 두껍운 모습으로 진화했다
파라케라테리움들은 긴 다리로 당시 중앙아시아아 유럽의 잡목림을 휘젖고 다니며 부드러운 나뭇잎 등을 주식으로 삼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위 그림은 새끼와 함께 있는 파라케라테이움의 모습
파라케라테리움들은 앞니가 매우 발달해 있었어
이를보고 일부 학자들은 파라케라테리움들이 큰 앞니를 방어수단으로 사용했을 것이라 보고있기도 하더라
하지만 저 정도 크기를 가진 동물은 몸 자체가 흉기나 마찬가지라 굳이 앞니를 방어수단으로 사용했을 거라 보긴 힘들어
반응형
'기억보관소 > 멸종된 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프로토돈, 곰같은 코알라 (0) | 2017.01.15 |
---|---|
요제파오르티가시아 모네시, 승용차 만 한 거대 쥐 (0) | 2017.01.14 |
메기스토테리움, 코끼리를 잡아먹던 초대형 하이에나 (0) | 2017.01.12 |
엘라스모테리움, 코끼리 만 한 털복숭이 일각수 유니콘 코뿔소 (0) | 2017.01.11 |
데이노테리움, 악마처럼 기괴한 턱뿔 상아를 가진 고대 코끼리 (0) | 2017.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