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호사 介護士 Carer

2024. 6. 6. 09:56

시간여행가 직업/전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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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호사란?
실버타운 또는 양로원에서 노인들의 간병을 도와주는 사람으로서, 일반 병원이나 한국의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나 간병인과는 여러모로 차이가 있다.
60세이상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관심과 정성이다. 가족들로부터 등한시 당했거나 버림받았다는 자괘감이나 외로움이 많은 어르신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부분이다.
이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마음의 교류를 통하여 마음과 정신적인 치료를 하는 자세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은 이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하고있다.

개호사의 전망
한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른 노인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나라이다. 고령화 사회로접어 들면서 2008년도부터 사회복지법의 일환으로 실버타운,요양원에 대한 노인보험이 정부로부터 80%의 지원이 이루어지면 그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리라 예상되며, 그에 따르는 전문 개호사의 수요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일본에서 개호사 수업을 받고 일본의 노임홈(실버타운)에서 근무함으로서, 그 경력을 토대로 한국에서의 개호사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과 취업의 문은 넓으리라 생각된다.
개호사의 기본 자격여건은 기술이나 기능보다도 그들의 마음을 들어주고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마음의 소유자라면 누구에게나 기회는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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