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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가치’가 있다는 이유로 기존 구치소 담장과 감시탑(망루) 등을 보존하는 방안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착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게 문제다.
강남권 ‘금싸라기 땅’에 임대주택이 들어서는 것도 탐탁치 않은 주민들은 기피시설인 구치소 일부 시설을 보존하는 방안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역사적 가치 vs 흉물…구치소 건물 보존 갈등=성동구치소는 1977년부터 2017년 6월까지 법무부가 교정시설로 사용했다. 미결수용자 수용을 주목적으로 했다.
2017년 6월 문정법조단지로 이전해 현재 서울동부구치소로 불린다. 성동구치소 부지는 SH공사와 법무부의 재산 교환으로 2018년 3월부터 SH공사가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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