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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스튜

손질 작업
괭이 가죽

고양이 조림

 

스위스는 루체른,베른,쥐라 지방에서 성탄절 기념으로 고양이 고기를 넣은 스튜를 먹는 풍습이 있다.

 

토마토와 백포도주,마늘 등과 함께 요리하여 먹으며 스튜에 들어가는 고기를 제외한 부위는

 

퐁듀를 하여 먹으며, 이러한 전통 때문에 유럽 각국의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문제시 되었고

 

결국 고양이 고기 식용금지 입법청원까지 가게되었지만, 

 

'고양이 고기를 취식하는 것이 문제시 된다면 다른 동물들의 고기 뿐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파스타와 건강음식으로 희생되는 모든 존엄한 식물들에게도 죄책감을 가져야 한다' 라는

 

요한 슈나이더아만을 대표로 한 스위스 연방평의회의 합의문에 의해 거절되었다.















스위스는 14세기부터 크리스마스에 고양이 스튜를 먹어왔다.



많은 주변 유럽국가 및 서방국에 야만적 전통이라며 지탄을 받아왔지만



1991년, 1993년 고양이고기 존속 관련 국민직접투표 결과



유지하는 쪽의 승리로 계속 남게되었고 두번째 투표와 동년인 1993년



스위스 수의청 당국에서도 고양이의 도살과 고기이용에 문제가 될 과학적 근거는



존재하지 않으며, 지금 이순간에도 태어난지 하루도 되지 않아 분쇄기에 갈려나가는



병아리의 처우에 대해서는 너그럽던 미,영,독,프가 고양이에는 왜이리 비이성적 반응을



보이는지 모르겠다는 발표까지하여 시끄러웠다.







보통 고양이 고기는 도축 후 스튜와 살라미 제작에 주로 쓰이는데



약 6살 정도 된 고양이로 만든 것을 최고품질로 보고 있으며



일반적으론 8개월된 고양이가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다.



고기로 쓰이고 남은 고양이의 털가죽은 벗겨내어



아펜 첼에서는 전통의상 및 전통가옥 보온용으로 현재도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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