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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전까지만 해도 석탄채굴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곳이었으나 1962년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남은 불씨가 석탄광맥에 옮겨붙었고,
이후 지하에 매장된 석탄이 타들어가면서 마을이 서서히 연소되어가며 아스팔트는 다 녹아내리고 계속해서 올라오는 연기로 인해 미국정부에서 1984년 4200만달러를 들여 이곳의 주민들을 강제로 이주시켰다.
현재는 유령도시로 존재한다고.
그리고 가장 무서운 것은 이 레벨 7의 끔찍한 사고가 해결되지 않고 현재 진행중이라는 것에 있다.
도로가 갈라지고 이 곳에서 매연이 새어 나온다.
현재도 불타고 있다.
사일런트 힐의 모티브가 된 곳이 바로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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