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소련 우크라이나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와 붉은숲, 프리피야트 [방사능 오염]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저 석관 속에 괴물이 잠들어 있다, 숭고한 희생들과 함께.

서서히 무너지고 있던 소련을 완전히 결단내버린 사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함께 역사상 최악의 발전소 사고다. 당시 소련은 당연히 필사적으로 사고를 은폐하려 했지만 이 정도로 대규모의 사고가 완벽하게 은폐될리 없기 때문에 스웨덴에 방사능 낙진이 떨어지면서 36시간만에 들통났다.

물론 지금은 폐쇄되었지만 아직도 많은양의 방사능이 존재하는 지역이다.

The Elephant's Foot

방사능 때문에 녹아버린 콘크리트 덩어리이다. 엄청난 방사능을 내뿜는다고 전해진다.

사진까지 태워버릴 정도로

붉은 숲

방사능을 너무 많이 쬔 나머지 나무가 다 빨갛게 죽어버린 붉은숲은 토양에 방사능이 아직 남아있는데 

식물들 때문에 제대로 없어지지도 않는다고 한다.

프리피야트

그나마 다행인건 주변의 유원지와 주변 버려진 호텔등은 나아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