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의 개고기집
음식/음식점2017. 11. 18. 18:52
니혼 도쿄의 견육집 도쿄에 보신탕집이 하나둘씩 늘어나 수십개 업소가 영업중이다. 도쿄 신주쿠, 아카사카에 보신탕집들이 많이 있다. 5~6년 전만해도 보신탕 집이 없었는데 최근 1~2년 사이 개고기를 즐기는 일본인들이 점점 늘고 있는 것. 일본인 가이는 "월드컵 때 한국을 방문해 보신탕을 처음 먹었다. 오묘하면서 맛있었다. 도쿄에 돌아와 요즘도 가끔씩 신주쿠의 보신탕집을 찾아 즐긴다”고 말했다. 일본도 여름철에 인기다. 한국과 똑같이 탕, 수육, 전골, 무침의 형태로 팔리고 있다 과거 일본열도에서 맛있는 고기 가운데 하나가 개고기였다. 에도시대의 유명한 가학자(歌學者) 도다 모스이(田戶茂睡, 1629-1706) 씨는 아키다 지방의 성주인 사타케(佐竹) 씨의 초대를 받고 가서 개고기를 대접받고 너무나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