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중국의 신기한 천연가스 채굴
기억보관소/철거된 구조물2023. 7. 13. 13:48
HPCL(힌두스탄 석유 공사) 페북에 올라온 짤 청나라 말에 사천성에서 촬영된 소금물 겸 천연가스 채굴장, 천연가스를 운반하는 대나무 파이프라인이라고 함. 잘보면 좌측하단에 변발 빡빡이들 보일 거 사실 이게 꽤 오래된 기술임최초로 천연가스를 사용한 곳은 후한 시기 사천이었는데, 원래 천연가스란게 소금물을 채굴하면서 부산물로 나온 거지이런 드릴들을 사용해서 여기저기 뚫다보니, 우연히 천연가스 층을 발견하게 되고, 가스에 불이 쉽게 붙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기에 이른 것. 천연가스가 나오는 우물을 '화정'이라고 불렀음 우연적이고 경험적으로 행해지던 천연가스 사용법을 개량하고 체계화한 것은 촉한의 재상 제갈량. 그 덕분에 촉한은 품질 좋은 소금과 철을 대량으로 생산하여 유통할 수 있었지. 이런 기술을 기반으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