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걸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폭로한 언론인 손석희의 MBC노조 파업 시절
기억보관소/유명인 과거2017. 1. 18. 22:12
JTBC사장이자 뉴스룸 아나운서인 손석희 사진을 찾아보면 웃는 사진이 별로 없다. 위 사진도 네이버에 '해맑은 손석희' 로 검색하면 나오는 유일한 사진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 당시 실제 나이가 만 36세였다. 당시 손석희 아나운서는 체포된 이후 "상식적 판단에서 옳은 일이라면 바꾸지 말자. 내가 죽을 때까지 그 원칙에서 흔들리지 말고 나가자."라는 말을 남겨서 눈길을 끌었다.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951 당시 12월 대선을 앞두고 봄부터 여당에게 비판적인 PD수첩과 뉴스보도를 금지하고 노조간부들을 지방 한직으로 발령내는 등의 조치가 잇따르자, 즉시 노조가 반발을 하면서 파업이 일어났다. 결국 9월부터 52일 간 진행된 파업은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