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종료될까' 불안한 티스토리 블로거들
기사2017. 12. 1. 06:33
- 티스토리, 데이터 백업 등 주요 기능 중단키로 결정 - 티스토리 블로거들 "서비스 종료 염두한 것" 의심의 눈길 - 운영사 카카오 "티스토리 중단 없다" 강조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2006년 5월 설립돼 비(非) 포털 블로그 서비스로 최대 규모인 ‘티스토리’에 대한 종료 우려가 일부 블로거 사이에서 제기됐다. 이달 들어 데이터 백업 등 티스토리의 강점 서비스 일부가 종료되면서 전체 서비스까지 닫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대중화되면서 기존 블로그 이용 수가 줄면서 이 같은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 더욱이 카카오는 지난 2014년 다음과 인수·합병한 이후 다음클라우드 등 이용 빈도가 낮은 여러 서비스를 종료해왔다.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불안감이 설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