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는 알바라도 가면 안되는 이유
직업/일용직2024. 1. 29. 17:47
조선소는 심심하면 사람 죽는곳임 대형 사고가 생겨도 사내119가 출동해서 처리하지 외부에 노출이 안되서 논란거리가 안됨 내가 다녔던 조선소의 예를 들어보면 보통 출근길에 가요를 많이 틀어주다가 업무시작 시간에 맞춰 국민체조 노래가 나옴 근데 어느날은 노래를 안틀어주는데 그건 사람이 죽었다는 뜻임 1주일에 한번은 노래가 안나오고 많게는 1주에 2~3번 안나올때도 있음 내가 듣거나 눈으로 봤던 사고들 몇개 나열해봄 1. 신입 알바생이 사무실앞을 청소하고 있었는데 이어폰을 꽂고 있었음 후진하던 트럭에 깔려 사망 2. 맨홀같은 입구가 하나고 사다리타고 내려가면서 도장(페인트칠)을 해야하는 블럭에 아줌마들이 작업하러 들어갔는데 작업중표시 판넬을 안걸어두고 작업하러 들어갔는데 그 뚜껑을 덮고 볼트로 체결해버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