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스타크래프트 - 피의 전쟁 [Starcraft - Blood War]
카테고리 없음2022. 10. 23. 03:23
샤쿠러스의 푸르른 대지 위, 빛의 기사단과 어둠의 기사단 연합군은 어렵지 않게 정신체를 처치한다. 잘했다 위대한 프로토스여! 세러브레이트를 처치해주다니 아주 기쁘구나. 캐리건. 또 무슨 수작을 벌이려는 건가 진정해 제라툴.. 믿기 어렵겠지만 난 너희와 싸우러 온 게 아니야. 참으로 우습군! 진정 이곳에 온 너의 의도가 고결하다고 믿으라는 건가? 네가 이 저그를 지배하고 있지 않다고? 이봐, 너희가 처치한 그 뇟덩이는 나의 적이기도 했어. 내게 설명할 기회를 주면 너희도 분명... 너는 모든 생명체의 적이다. 우리가 너같은 존재를 받아줄 거라 생각하는가 왜냐하면 내가 우리 모두의 생명을 위협하는 소식을 전하러 왔으니까. 너희 요새로 안내해 주면, 내가 아는 모든 걸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좋다 캐리건.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