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랄린 Praline
음식/이색 요리2019. 4. 8. 11:11
프랑스, 스위스 등에서는 아몬드·헤이즐넛 등 견과류에 캐러멜화한 설탕을 입혀 만든 것을 프랄린이라고 부른다. 벨기에식 트러플도 프랄린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여기에선 다루지 않는다. 고디바(Godiva)가 대표적 17세기 프랑스에서 외교관을 지낸 설탕제조업자였던 세자르 드 슈와즐 뒤 플레시 프랄린(César de Choiseul du Plessis-Praslin, 1598-1675) 백작의 요리사가 만들었고, 백작의 이름으로부터 프랄린이라는 명칭이 비롯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케이크, 페이스트리, 아이스크림의 재료로 사용되며, 가루를 내어 초콜릿에 넣기도 한다. 1.1. 조리법 1. 껍질 벗긴 아몬드를 길게 6등분하여 120℃의 오븐에 넣어 굽는다. 2. 키르슈로 1)의 표면을 적시고 슈거파우더를 뿌려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