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 중앙청
기억보관소/사라진 건축물2016. 7. 1. 07:24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의 한반도 식민지 통치행정기관이었던 조선총독부의 청사 건물. 1926년에 완공되었다. 아시아 최대의 근대건축물이자 대표적인 오리엔탈-르네상스형 석조건축물. 광복 이후에는 중앙 정부기관이라는 뜻의 중앙청이라 불리며 정부의 중앙 행정 기관과 의회당으로 활용되었고, 해체 당시에는 최대 규모의 박물관으로 활용 중이었으나 1995년 8월 15일. 김영삼 정권에 의해 철거되었다. 광화문과 경복궁, 그리고 저 멀리 청와대가 보인다. 현재는 이 위치에 흥례문이 재건되었다. 독립기념관에 놓여진 첨탑일제의 잔재라며 부숴버려야 한다는 주장과 1945년 9월 9일,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패전하여 일장기가 내려가고 미국의 성조기가 올라가고 있다. 이로써 미 군정이 시작되었다. 1948년 5월 31일 선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