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 [한국+조선]

2017. 8. 15. 02:49

시간여행가 문화/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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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남한)+조선사회주의인민공산국(북한)


북한의 공식 명칭은 부카니스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이름 자체가 거짓이어서 수정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런데 사실 우리나라 남한의 공식 명칭인 '한민국'이란 이름에도 좀 문제가 있다.


국민당 장제스(장개석)의 국민혁명군이 중국 대륙을 통치했을 때도 공식 명칭은 중화민국이었다.

공산당 마오쩌둥(모택동)의 인민해방군에게 국공내전에서 참패하여 대만(타이완)으로 망명한 후에도 이 명칭을 쓰고 있다.

현재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 대중국[大中國]이라는 명칭은 쓰지 않는다. 그런데 대국이라 지칭할 때는 있다.


현재 앞에 대(大) 자를 붙이는 나라는 과거의 대영제국 뿐. 정확히 말하면 타의로 붙여지는 것이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별칭을 가질 정도로 방대한 식민지를 갖고 있었던 영국은 공식 명칭에 이 대 자를 붙이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불린다.


과거 동아시아를 점령한 일본의 경우 국호를 대일본제국으로 바꿨으나 '일제'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대한제국 또한 문제가 있는데, 황제가 통치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영토가 방대하여 제국의 호칭을 쓰는 나라는 있으나 조선 후기의 경우는 전혀 다르다.


김일성(본명 김성주)이 스탈린의 명령 하에 6.25 한국전쟁을 일으켜 한반도가 남북으로 쪼개졌는데

남한은 미국, 북한은 소련이 각각 통치하였다.


미국의 원폭투하로 일본의 무조건 항복을 받아 일제로부터 광복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그 전 독립운동에서도 모든 선조들은 태극기를 들었다.


인공기는 남북 분단 이후 김일성이 스탈린에게 하사받은 디자인이다.


따라서 통일을 하게 되면 태극기를 공식 국기로 지정하여야 할 것이다.

명칭은 '한국'으로 수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로 원래 김일성은 독립군 장군이었는데, 소련의 공작요원이었던 김성주가 이 김일성을 사칭하여 지지를 얻고 정통성을 확보하였다.


당시 김일성은 백발의 노장이었는데, 김일성이 왔다 하여 환호한 군중들이 새파란 젊은이를 보고 의아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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