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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angarh, Jaipur, India



많은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손꼽는 세계 최악의 마경. 저주받은 땅이라 불리며 일몰 후 출입 금지[@]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다. 




누구도 가까이하지 않아 폐허로 방치중인지 오래이며, 심지어 이 곳의 유물을 연구하는 고고학 사무실조차 2km나 떨어져 있다. 




이 땅에는 한 가지 전설이 전해져 오는데, 내용인 즉 다음과 같다.

17세기경 인도에 한 강력한 주술사가 있었다. 그는 미모의 공주에게 음욕을 품은 나머지, 시녀가 공주에게 전달하는 기름통에 몰래 주술을 걸었다. 공주가 몸에 기름을 바르면 자신한테 구애하게끔 만드는 강력한 최음 작용을 걸어둔 것. 그런데 주술사가 부린 수작을 알아챈 공주는 그 기름을 쓰지 않고 거대한 바위에 그냥 뿌려버렸다. 결국 그 주술사는 자신을 덮치는 거대한 바위에 깔려 죽게 되었다. 주술사는 비통하게 죽어가며 숨이 끊어지기 직전 "이 도시에선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다"는 저주를 내렸다. 수년 후, 도시는 큰 전쟁에 휩쓸려 초토화되었고 생존자는 단 한 사람도 남지 않게 되었다.






현지인들은 지금도 이 무시무시한 저주를 매우 두려워하고 있으며 그런데 내용을 보면 문제의 원인인 주술사가 저주할 처지가 아닌데? 함부로 손을 대면 위험하다고 도시를 재건조차 하지않았다. 





이 땅에서 죽어간 수많은 원혼들의 절규가 메아리치며 일몰 후에는 그야말로 저주받은 성역이 어떤 모양새인지를 웅변한다. 










인디언 들의 합성 수준을 알 수 있는 사진


그림자의 장난이라지만... 화성의 얼굴 수준의 정교함도 없다.




Mars-Face




이 땅의 터줏대감인 원숭이들만이 죽은 주민들을 대신해 몰락한 성터를 지키고 있을 따름이다. 




밤에 어떤 현상이 벌어지는 지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져있지 않으나, 

경험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절대 이 곳에서 밤을 새면 안된다란 것.








실제로는 저주에 걸려 목숨을 잃을 가능성보다 주변의 야생동물이나 무장한 도적들의 습격을 받을 가능성이 1만배 정도 높다고 한다. 도둑들:ㅋㅋ 븅신들 그걸 믿냐? 우린 잘만 자는데 ㅋㅋ 아무튼 살벌하기 짝이 없는 곳. 

다시 한번 보시라. 호랑이 보호구역이다.





그런데... 일부 가본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낮에는 그냥 평범한 공원 같은 분위기라고 한다. 사람들도 많이 오고 학교에서 단체 소풍도 온다는 듯






반가라에는 특산 식물이 자라는지, 경고 표시판에 반가라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일절 캐가지말라는 경고가 적혀있다. 만약, 이를 어긴다면 당국의 엄한 법에 의해 처벌을 받을수있다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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