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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chester House, San Jose, California

1884~1922년에 걸쳐 지어진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심령 스팟. 


그랜드 볼룸의 오르간

화덕과 피아노



저택의 주인이었던 사라 윈체스터는 유명 총기 회사인 윈체스터사의 외동딸로 행복하게 살았으나 딸과 남편이 죽은 후 미신에 빠지게 되고, 모든 불행이 윈체스터사에서 만들어진 라이플로 사망한 이들의 원한 때문이라는 영매의 말을 믿은 미망인 사라는 집을 아무 이유없이 38년간 부수고 다시 짓기를 반복한다. 

문이 없이 벽으로만 둘러싸인 방을 만들거나 정원수를 숫자 13 형태로 만드는 등 기행을 보였으며, 지금도 집 안에서 유령의 발소리, 갑자기 닫히는 문, 기괴한 흔들림 등이 보고된다. 

근데 현재는 관광명소로 안에 기념품 가게까지 있다고 한다... 다녀온 사람에 의하면 볼건 별로 없지만 내부가 쓸데없이 복잡하다고...

실제로 샌프란시스코 대지진때 사라 윈체스터가 있던 방의 문틀이 뒤틀려 방에 갇히게 됐는데 내부가 너무 복잡해 며칠동안 구출되지 못하고 아사직전에 구출됐다고한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죽음을 두려워한 미망인이 집을 공사하는 도중에는 죽지 않을거라는 미신을 믿어서 쉬지않고 주7일 24시간 공사를 지속해서 집이 이렇게 괴상하게 자라났다고 한다.






고풍스럽다




밝은 날에 창문을 열어놓으니 흉가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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