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죽 긴설대 담뱃대

담배는 당시 약초로 여겨져서

남녀노소 신분을 막론하고 모두가 피웠음



당시 흡연율이 25% 정도로 추정된다고 함




연기가 식을수록 맛이 좋아서

연기가 지나는 통로 부분인 설대를 길게 만들었다고 함

정조도 담배를 피웠음



얼마나 골초였는지..

담배를 주제로 과거시험 문제도 낼 정도

이렇게 긴 건 장죽

길이가 90cm 정도



그림 속 사람들이 대부분 장죽을 들고 있음

장죽이 대세였다고 함

이렇게 짧은 건 곰방대

호랑이와 맞담배 중인 토끼

그리고 원래는 어른 앞에서 맞담배하는 것도 가능했었는데

나중에 그런 예절이 추가된 것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