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 門球 게이트볼 Gateball 크로케 Croquet
스포츠/야외2025. 6. 25. 11:19
1. 개요 당구와 미니골프의 요소를 적절히 가져온 듯한 운동. 한자어로는 문구(門球)라고도 한다. 기원은 15세기경 프랑스에서 하던 '크로케'(croquet)라는 놀이이지만[1]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어 세간에 알려진 건 19세기 영국에서였고, 이후 미국과 영연방에 전파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 홋카이도에서 빵집을 운영하던 스즈키 에이지(鈴木栄治)가 이 놀이를 게이트볼이란 이름으로 개량하여 보급시켰다. 한국에서는 1980년대에 방한한 일본인 관광객을 통해 보급되었으며, 1982년 경상북도 경주시 코오롱 호텔 잔디구장에서 첫 경기가 열렸다. 2. 규칙 망치 모양의 스틱으로 당구공과 비슷한 크기의 공을 쳐서, 게이트장 내의 게이트 3곳을 차례로 통과한 후, 경기장 가운데에 있는 골폴[2]에 공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