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전자파, 얼마나 위험하길래 시위까지? 종말고고도지역방어체계 'THAAD' 미사일과 레이더에 대하여

THAAD포대 차량

AN/TPY-2 위상배열 레이더

사드의 사정거리

사드의 요격 원리

THAAD :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종말고고도지역방어체계 終末高高度地域防禦體系

발사 장면

THAAD AN/TPY-2
무게	900kg
전장	6.17M
직경	34cm
요격반경	200km
요격고도	40km~150km
비행속도	초속 2.8km
탐지범위	600km~1,800km

 

 

 

미국 육군이 개발중인 탄도탄 고고도 요격체계이다. 주임무인 항공기 요격에 탄도탄 요격 능력이 추가되는 일반적인 방공 유도탄과는 다르게, 아예 탄도탄 요격만을 위해 만들어진 미사일이다. 제작사는 록히드 마틴.

북한의 핵 미사일 방어를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무기체계이다.

그런데... 전자파의 위험성 논란 때문에 배치 장소 결정된 경북 성주에서 시위가 일어나 차질이 생기고 있다.

이렇게 사람들을 선동하여 학생 뿐만 아니라 아기들까지 시위에 가담시켰다.

제2의 광우병 사태가 일어난 것

계란 세레를 당한 황교안 국무총리. 왼쪽은 한민구 국방부장관

물병 세례를 받아 부상당해 피를 흘리는 조희현 경북 경찰청장

이렇게 할 정도로 사드의 전자파가 치명적인가?

사드의 전자파는 공중으로 쏘는 것인데, 이 자료로는 감이 안 오니 다음 자료를 보자.

게다가 사드 레이더 최적의 설치 장소는 미사일을 탐지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는 장애물이 없는 산 위이다.

위험반경 이내에는 당연히 접근이 통제될 것이다.

그리고... 이미 수도권 공군기지에 사드보다 강력한 전자파를 방출하는 그린파인 레이더가 배치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이로 인한 문제는 발생되지 않았다.

결론 : 주민의 건강과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프랑스

파울 조세프 괴벨스, 독일

그러나 중국이 계속 경제적/군사적 압박을 가하고 있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6.25때처럼 전쟁이 발발한다면 중국으로부터의 미사일을 막아야 하겠지만 

지금 현 사안의 해결이 더욱 시급할 수도 있다.

일본에 설치된 사드로 막을 수 있겠지만 막연히 일본을 믿을 수도 없는 노릇.

그린파인 레이더와 패트리어트 미사일로는 한계가 있겠지만 지금은 이것으로라도 만족하는 게 현명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