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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한테 '내 아내가 되라'고 프로포즈 했다가 거절당했다고

남자측에서 '감히 저 썅년이 내 관대한 제안을 거절하다니!' 라고 빡쳐서

해당 여성을 수도 한복판에서 '참수' 해버렸데




파키스탄 정부가 '공식적으로 추산한' 여성 명예살인이 연간 1000건을 넘어서

공식 추산으로도 하루에 세 명의 여성이 살해당하는 판국이라 흔한 사건이지만

이렇게 파키스탄 수도 한 복판에서 최상류층 집안 딸을 참수해서 언론에 탄 거래

지방이나 하층민 집안에선 여자가 강간당하고 살해당해도 아무도 신경 안 쓴다더라

참고로 파키스탄에서는 다섯 살짜리 여자 아이가 강간 당하고 살해당해도 무죄가 나올 정도로

여성에 대한 성범죄자 중 97%가 무죄로 풀려나는 나라임에도




'어떤 분'들 피셜에 따르면 아무튼 한국보다 여성 인권이 보장되는 나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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